출토품과 발굴 상황
출토품과 발굴 상황을 소개합니다.
혼마루 이치몬지몬 석벽 복원 공사
메이지 시대(1868년~1912년)에 매립된 「혼마루(성의 중핵 구역) 이치몬지몬」 성문의 석벽은 헤이세이 8년(1996년)부터 발굴 조사를 진행, 헤이세이 10년(1998년)부터 석벽 복원 공사를 시작했으며 사진은 일단 해체한 석재를 원래 위치로 복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혼마루 이치몬지몬 오테바시 복원 공사 착수 전
혼마루 이치몬지몬 성문의 「오테(성의 정면)바시」다리는 이치몬지몬 성문과 니노마루를 연결하는 나무다리이며 해자에서 교각이 출토되었습니다. 교각은 3개의 기둥으로 횡목을 지탱하여 옛 도면에는 길이 「12간( 약 22m)」이라 기록되어있습니다.
혼마루 이치몬지몬 오테바시 복원 공사 완성
「오테바시」다리 복원에서는 원래의 교각 위치에 기둥을 세우고 상부는 「기보시코란(파꽃 모양의 장식을 곁들인 난간)」구조를 채용했습니다. 재료는 발굴 시에 출토한 목재를 감정해 삼나무 · 소나무 · 밤나무를 사용했습니다.
혼마루 니시보리 토루 터 가와라스테바 조사 상황
혼마루 니시보리(서쪽 해자) 터에서 가와라스테바(기와버리는 곳) 을 발견했습니다. 기와는 검정 기와가 많고 빨간 기와가 적기 때문에 에도시대 중기에 폐기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메이지 시대에 매립되어 파손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된 것입니다. 이 부근에는 일찍이 혼마루 쓰키미 야구라(달구경 망루)라는 2층 건물이 있었고 기와는 이 건물에 유래합니다. 동시에 쓰키미 야구라 석벽도 출토되었습니다.
혼마루 니시보리 「우즈미몬도바시」 다리 조사 상황
혼마루 니시보리(서쪽 해자) 중앙에서 발견된 우즈미몬도바시 다리 유구. 남아있는 유구의 높이는 약 3m로, 최대 폭은 약 12m. 우즈미몬은 문의 종류 중 하나이지만 정식으로 사용하는 문은 아니고 비상구 성격의 문이었습니다. 이 도바시(토루나 석벽으로 축조한 다리)는 니노마루 쪽부터 설치한 다리인데 혼마루와는 연결하지 않고 기바시(나무로 축조한 다리)가 설치된 구조로 추측됩니다. 17세기 전기의 야마가타 성주 도리이 다다마사(鳥居 忠政)이후 시대의 것입니다.